수도생활

조회 수 9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님의 여전사女戰士 어머니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그 큰 초록색 배밭이

하얀 별들 가득 떠오른 초록의 하늘이 되었다

 

하얀 배봉지들 가득 달린 배나무들

기적이다

‘사랑의 기적’인가 ‘돈의 기적’인가

 

맹렬하게 배봉지를 싸던 

주님의 여전사 같던 어머니들

오늘은 하늘 비에 쉬는가 보다

 

하늘비!

달콤한 휴식을 주는 하늘비가 고마울까

돈 못 벌게 하는 하늘비가 서운할까

 

 

2020.6.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주님의 여전사女戰士 어머니들 프란치스코 2020.06.24 94
467 온전한 삶 프란치스코 2021.05.03 94
466 파스카의 삶 프란치스코 2021.09.23 94
465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프란치스코 2022.04.18 94
464 행복 프란치스코 2015.06.09 95
463 하늘을 꿈꾸기에 프란치스코 2015.07.05 95
462 자유의 아이들 프란치스코 2015.08.13 95
461 내 소원 셋 프란치스코 2018.01.16 95
460 끊임없는 기도가 회개가 용서가 자비가 답이다 2 프란치스코 2019.03.25 95
459 소원 프란치스코 2019.08.10 95
458 별을 다는 어머니들 프란치스코 2023.06.08 95
457 그대로이네! 프란치스코 2015.04.18 96
456 감사 고백 프란치스코 2015.08.15 96
455 지금 여기 프란치스코 2016.01.15 96
454 내 도반 치과의사 프란치스코 2018.08.23 96
453 어머니 프란치스코 2018.03.12 96
452 봄에는 우리 모두 프란치스코 2019.03.22 96
451 하늘길 프란치스코 2020.07.06 96
450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프란치스코 2022.06.26 96
449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프란치스코 2023.11.27 96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