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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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바라볼 때 마다



창밖 나무를 바라볼 때 마다

내적 성장을 생각한다

침묵을 배운다


세월 흘러 나이 들어도

어쩜 저리 늘 푸를수가 있나

어쩜 저리 갈수록 울창할 수 있나


날로 높아져 가는 

날로 넓어져 가는

크고 넉넉한 나무들


육신의 성장은 멈춰도

영혼의 성장은 저 나무들 같았으면 좋겠다. 



2015.7.7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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