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香氣로운 삶
무아無我의 집
정자亭子
은수자隱修者의
텅빈
향기香氣로운 삶을
닮았다
2015.6.29. 아침
향기香氣로운 삶
무아無我의 집
정자亭子
은수자隱修者의
텅빈
향기香氣로운 삶을
닮았다
2015.6.29. 아침
가만히 바라보며 기다려라
관상
산처럼
무궁화호처럼 살고 싶다
향기香氣로운 삶
땅이 하늘이다
여한餘恨이 없다
천산天山의 고백
하늘이 되었다-지평선-
찬미하여라
걷기와 비움
정주
모두가 다 좋다
바다가, 하느님이 그리울 때
내 간절한 소망은
향기 가득한 마음 항아리가 되었으면
영혼의 양 날개 -찬미와 감사-
첩첩산중의 삶
간원懇願
단 하나의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