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여전사女戰士 어머니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그 큰 초록색 배밭이
하얀 별들 가득 떠오른 초록의 하늘이 되었다
하얀 배봉지들 가득 달린 배나무들
기적이다
‘사랑의 기적’인가 ‘돈의 기적’인가
맹렬하게 배봉지를 싸던
주님의 여전사 같던 어머니들
오늘은 하늘 비에 쉬는가 보다
하늘비!
달콤한 휴식을 주는 하늘비가 고마울까
돈 못 벌게 하는 하늘비가 서운할까
2020.6.24
2020.06.24 07:53
주님의 여전사女戰士 어머니들
조회 수 94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8 | 환대 | 프란치스코 | 2015.07.01 | 134 |
| 207 | 상처받지 마라 | 프란치스코 | 2017.06.11 | 134 |
| 206 | 이제 다시 시작이다 | 프란치스코 | 2019.07.30 | 134 |
| 205 | 향기 | 프란치스코 | 2020.07.09 | 134 |
| 204 | 시냇물처럼, 달맞이 꽃처럼 | 프란치스코 | 2022.08.15 | 134 |
| 203 | 가을의 소리 | 프란치스코 | 2022.08.30 | 134 |
| 202 | 자귀나무꽃 | 프란치스코 | 2023.06.19 | 134 |
| 201 | 하루에 평생平生을 사네 | 프란치스코 | 2016.02.06 | 135 |
| 200 | 신망애信望愛의 힘 | 프란치스코 | 2018.01.11 | 135 |
| 199 | 행복 | 프란치스코 | 2018.01.20 | 135 |
| 198 | 사랑에 불타는 청춘이어라 | 프란치스코 | 2016.02.07 | 136 |
| 197 | 당신있어 | 프란치스코 | 2016.04.30 | 136 |
| 196 | 오늘 지금 여기만 | 프란치스코 | 2019.09.04 | 136 |
| 195 | 하늘길 | 프란치스코 | 2020.09.23 | 136 |
| 194 | 보라, 태양을! | 프란치스코 | 2015.10.21 | 137 |
| 193 | 행복하여라 | 프란치스코 | 2015.11.24 | 137 |
| 192 | 여백餘白에 대한 사랑 | 프란치스코 | 2016.04.09 | 137 |
| 191 | 가을인생 | 프란치스코 | 2016.09.19 | 137 |
| 190 | 겨울속에 봄이 있다 | 프란치스코 | 2016.12.27 | 137 |
| 189 | 소망 | 프란치스코 | 2018.05.19 | 1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