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2.04.20 05:42

약을 지어올 때마다

조회 수 8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약을 지어올 때마다

 

 

약을 

한 아름

지어올 때 마다

 

나는

회개한다

겸손해 진다

 

“아, 

나는 은총으로 사는구나

덤으로 사는 구나

 

결코

약 먹으면서

죄를 짓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다짐한다

 

오늘도

은총을 먹듯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약을 먹는다

 

 

2022.4.2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 평생 소원 프란치스코 2019.03.29 91
127 평생휴가 프란치스코 2015.08.26 122
126 평원平原 프란치스코 2016.12.16 58
125 평화의 사람 프란치스코 2015.05.26 88
124 폭우暴雨속에서도 프란치스코 2019.08.01 130
123 푸르름으로 빛나는 프란치스코 2016.05.04 127
122 푸르름으로 빛나는 프란치스코 2019.03.20 82
121 푸른 산 프란치스코 2015.04.16 72
120 푸른 솔 프란치스코 2015.08.03 60
119 하나뿐인 평생 소원 프란치스코 2018.11.09 120
118 하느님 프란치스코 2022.03.13 106
117 하느님 프란치스코 2022.06.08 108
116 하느님 그림, 하느님 시 프란치스코 2018.09.13 156
115 하느님 맞이 프란치스코 2015.12.08 83
114 하느님 보시니 프란치스코 2015.05.26 45
113 하느님 선물 프란치스코 2018.02.12 106
112 하느님 품 프란치스코 2015.05.12 110
111 하느님 품의 행복한 아기 프란치스코 2016.03.28 148
110 하느님만으로 행복하기에 프란치스코 2015.04.18 102
109 하느님은 좋으시겠다 프란치스코 2015.09.14 141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