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17.04.22 11:36

내 여길 놔두고

조회 수 14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 여길 놔두고



마음대로

갈수가 없네

가고 싶은 데도 없네


지금 여기가

세상의 중심인데

여길 놔두고 어디를 가겠는가


깊이 멀리 넓게

바라보네

저절로 사랑으로 충만해지는 삶이네


모두가

새롭고 좋네

내 여길 놔두고 어딜 가겠는가



2017.4.23 신록 찬란한 날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8 무공해 프란치스코 2021.05.13 71
707 프란치스코 2015.05.21 72
706 하느님의 집 프란치스코 2015.05.23 72
705 은총의 빛 프란치스코 2015.06.01 72
704 푸른 산 프란치스코 2015.04.16 72
703 프란치스코 2015.04.18 72
702 살아갈수록 프란치스코 2015.07.18 72
701 축복 프란치스코 2015.08.13 72
700 배경이 되어 살고 싶네 프란치스코 2015.09.06 72
699 마음도 그러하다 프란치스코 2017.12.15 72
698 영원한 청춘 프란치스코 2018.04.05 72
697 천국 프란치스코 2020.04.18 72
696 향기로운 당신 프란치스코 2020.06.21 72
695 나무 사랑 프란치스코 2022.05.03 72
694 하늘 길 가로수街路樹처럼 프란치스코 2015.05.28 73
693 여전如前하시네요. 프란치스코 2015.06.24 73
692 정자亭子같은 사람 프란치스코 2015.07.02 73
691 그리움 프란치스코 2015.08.06 73
690 하느님의 강론 프란치스코 2015.08.21 73
689 산山, 강江, 바다海 프란치스코 2016.04.12 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