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8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날마다 휴가이자 순례

 

 

살날이 

많지 않은데

 

세상 떠나 아버지 집에 가면

끝없는 휴가인데

 

날마다

오늘 지금 여기서

 

휴가처럼, 소풍처럼,

놀이처럼, 순례처럼 

 

천국처럼 사는데

새삼 무슨 휴가가 필요하겠는가

 

 

2022.6,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8 달맞이꽃들 프란치스코 2022.08.29 79
647 하느님의 나라 프란치스코 2023.06.08 79
646 해바라기 사랑 프란치스코 2015.07.24 80
645 깨달음 프란치스코 2015.08.08 80
644 수선화水仙花 프란치스코 2016.03.24 80
643 소원 프란치스코 2016.12.28 80
642 초탈 프란치스코 2018.09.14 80
641 산이 되고 싶어라 프란치스코 2017.12.25 80
640 주님의 얼굴 프란치스코 2018.03.10 80
639 주님만 닮자 프란치스코 2018.03.12 80
638 전지剪枝의 예술 프란치스코 2022.04.29 80
» 날마다 휴가이자 순례 프란치스코 2022.06.03 80
636 꽃길 프란치스코 2023.05.05 80
635 삶의 중심 프란치스코 2015.10.01 81
634 눈만 열리면 프란치스코 2015.10.11 81
633 하늘 호수 마음 프란치스코 2018.07.03 81
632 내 운명이자 사랑 프란치스코 2018.09.14 81
631 하늘처럼 프란치스코 2018.01.09 81
630 프란치스코 2020.05.09 81
629 고백 프란치스코 2020.05.20 81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