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밤새
깨어
어둠을 밝히던
가로등
햇님
떠오르자
임무 교대
곧장 잠이 들다
2015.5.23. 아침
가로등
밤새
깨어
어둠을 밝히던
가로등
햇님
떠오르자
임무 교대
곧장 잠이 들다
2015.5.23. 아침
자유인
꽃
꽃은 별이다
숲
기쁨으로 익어가는
바다
가로등
하느님의 집
하늘 길
늘 봐도 늘 새롭고 좋다
하느님 보시니
평화의 사람
남은 일
아침
꽃은 별星이요 눈眼이다.
하늘 길 가로수街路樹처럼
CCTV
십자가와 묵주
사랑은 아름다워라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