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餘恨이 없다
새벽마다
그분에
목말라
눈떴고
눈뜨면
목말랐다
지금도 그렇다
여한餘恨이 없다
2016.3.24. 새벽
여한餘恨이 없다
새벽마다
그분에
목말라
눈떴고
눈뜨면
목말랐다
지금도 그렇다
여한餘恨이 없다
2016.3.24. 새벽
하느님의 두 젖가슴
여백의 미美-겨울 풍경이 좋다
지금 여기
하느님의 포옹抱擁
주님 영광으로 빛나는 삶이다
겨울 나무
하루에 평생平生을 사네
사랑에 불타는 청춘이어라
주님의 선물
영원한 현존現存
임의 얼굴
땅의 행복
하늘같은 마음이다
봄님과 함께
날마다
봄밭
주님을 찬미하라
당신을 바라보듯 숨쉬듯
수선화水仙花
여한餘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