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餘白에 대한 사랑
하느님은 여백이시다
여백의 사랑이다
여백의 아름다움이다
여백을 사랑한다
하늘을
바라볼 때 마다
대지를
바라볼 때 마다
텅 빈 충만의 여백의
하느님을 본다 읽는다
여백의 제자리에 돌아오라
여백안에 머무르라
텅 빈 충만의
행복이다
2016.4.9 아침
여백餘白에 대한 사랑
하느님은 여백이시다
여백의 사랑이다
여백의 아름다움이다
여백을 사랑한다
하늘을
바라볼 때 마다
대지를
바라볼 때 마다
텅 빈 충만의 여백의
하느님을 본다 읽는다
여백의 제자리에 돌아오라
여백안에 머무르라
텅 빈 충만의
행복이다
2016.4.9 아침
배경背景의 덕
조각彫刻
맘心과 몸身의 관리
천산天山의 고백
내 삶의 궁극 목표
내적자유
하느님의 얼굴
얼마나 낮게 높이
하느님 품의 행복한 아기
임 사랑으로 늘
살아있음의 행복
부활의 봄
봄있어야
여백餘白에 대한 사랑
오늘의 복음
은총의 빛
나를 부끄럽게 하는 때
행복한 삶
자랑 다섯
산山, 강江, 바다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