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처럼
다른
바램 하나도 없다
노년도
죽음도
일몰日沒처럼
고요하고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2019.1.4 저녁
일몰처럼
다른
바램 하나도 없다
노년도
죽음도
일몰日沒처럼
고요하고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2019.1.4 저녁
산
꽃
날마다 휴가
폭우暴雨속에서도
일몰처럼
배를 쓰레기장으로 만들지 마라
사랑은 저렇게 하는 거다
닮고 싶다 하느님 품
확트인 전망이 좋다
첩첩산중의 삶
절망은 없다
답은 주님 안에
좋은 방, 좋은 얼굴, 좋은 마음
빈 공간을 사랑하라
말씀 조각
푸르름으로 빛나는
오늘의 복음
노란 리본
하늘향한 끝없는 사랑이
이제 다시 하루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