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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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은 하늘에 닿아있다



몸은 

작아 미미해도

맘은

하늘에 닿아있다


나무

맨꼭대기

뻐꾸기

하느님 찬미에 여념이 없다


뻐꾹, 뻐꾹

날아가면서도

계속

하느님 찬미하는 구나



2018.5.19 아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 하루하루의 삶 프란치스코 2020.06.21 99
370 당신이 바로 그러하다 -행복 예찬- 프란치스코 2020.05.10 99
369 나도 그렇다 1 프란치스코 2019.07.12 99
368 끊임없는 기도가 회개가 용서가 자비가 답이다 2 프란치스코 2019.03.25 99
367 당신이 나찾아도 프란치스코 2016.04.21 99
366 마음 프란치스코 2015.09.15 99
365 거수경례 프란치스코 2015.08.18 99
364 나무를 바라볼 때 마다 프란치스코 2015.07.06 99
363 향기맡고 프란치스코 2015.06.30 99
362 별을 다는 어머니들 프란치스코 2023.06.08 98
361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프란치스코 2022.06.26 98
360 하늘길 프란치스코 2020.07.06 98
359 봄에는 우리 모두 프란치스코 2019.03.22 98
358 어머니 프란치스코 2018.03.12 98
357 내 도반 치과의사 프란치스코 2018.08.23 98
356 지금 여기 프란치스코 2016.01.15 98
355 감사 고백 프란치스코 2015.08.15 98
354 그대로이네! 프란치스코 2015.04.18 98
353 내 영혼 프란치스코 2023.06.06 97
352 온전한 삶 프란치스코 2021.05.03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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