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백합꽃
산나리꽃
도라지꽃
달맞이꽃
줄줄이 끝없이 이어지는 구나
하늘 사랑은, 희망은
이렇듯
간절하고
강하고
질긴 것
늘 거기 그 자리
때되니
활짝 피어난
초여름
정열과 순결의 청초한 꽃들
꼬박
1년을 기다렸구나
꽃같은
반가운 만남이 되려면
이렇게 1년은 기다려야 하는가 보다
2022.7.15
기다림
백합꽃
산나리꽃
도라지꽃
달맞이꽃
줄줄이 끝없이 이어지는 구나
하늘 사랑은, 희망은
이렇듯
간절하고
강하고
질긴 것
늘 거기 그 자리
때되니
활짝 피어난
초여름
정열과 순결의 청초한 꽃들
꼬박
1년을 기다렸구나
꽃같은
반가운 만남이 되려면
이렇게 1년은 기다려야 하는가 보다
2022.7.15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1 | 삶이 문제요 답이다 | 프란치스코 | 2018.03.24 | 92 |
350 | 참 장하다! | 프란치스코 | 2018.03.19 | 84 |
349 | 오늘! | 프란치스코 | 2018.03.16 | 83 |
348 | 새벽마다 눈뜨면 | 프란치스코 | 2018.03.16 | 91 |
347 | 어머니 | 프란치스코 | 2018.03.12 | 98 |
346 | 주님만 닮자 | 프란치스코 | 2018.03.12 | 80 |
345 | 주님의 얼굴 | 프란치스코 | 2018.03.10 | 80 |
344 | 크고 환한 둥근 모습으로 | 프란치스코 | 2018.02.26 | 103 |
343 | 삶의 조각 -기쁨의 원천- | 프란치스코 | 2018.02.19 | 101 |
342 | 조각彫刻 | 프란치스코 | 2018.02.15 | 90 |
341 | 하루만 산다 | 프란치스코 | 2018.02.14 | 181 |
340 | 하느님 선물 | 프란치스코 | 2018.02.12 | 108 |
339 | 관상 | 프란치스코 | 2018.02.02 | 119 |
338 | 참 믿는 자 | 프란치스코 | 2018.02.02 | 117 |
337 | 감상感想과 관상觀想 | 프란치스코 | 2018.01.30 | 104 |
336 | 행복 | 프란치스코 | 2018.01.20 | 137 |
335 | 걷기와 비움 | 프란치스코 | 2018.01.20 | 120 |
334 | 빈 공간을 사랑하라 | 프란치스코 | 2018.01.17 | 129 |
333 | 여일如一하라 | 프란치스코 | 2018.01.16 | 104 |
332 | 사막의 성자聖者 | 프란치스코 | 2018.01.16 | 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