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저렇게 하는 가다
시간 지나
꺾이고 잘리고 휘어져
볼품 없어도
마지막 순간까지
청초한
샛노란 하늘 사랑 꽃피어 내는
달맞이꽃!
감동이다
사랑은 저렇게 하는 거다
육신은
노쇠해가도
여전히 빛나는 영혼이다
2019.9.4 아침
2019.09.04 07:06
사랑은 저렇게 하는 가다
조회 수 95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28 | 무궁화 꽃나무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23.07.16 | 94 |
| 327 | 충만한 삶 | 프란치스코 | 2022.06.16 | 94 |
| 326 | 꽃처럼 | 프란치스코 | 2022.05.08 | 94 |
| 325 | 참된 삶 | 프란치스코 | 2022.04.30 | 94 |
| 324 | 하늘 | 프란치스코 | 2021.09.23 | 94 |
| 323 | 삶 | 프란치스코 | 2021.07.21 | 94 |
| 322 | 거대한 산山도 | 프란치스코 | 2020.05.26 | 94 |
| 321 | 삶도 죽음도 이럴수는 없나 | 프란치스코 | 2020.03.05 | 94 |
| 320 | 주님 배경의 나무가 되어 | 프란치스코 | 2019.04.17 | 94 |
| 319 | 소망 | 프란치스코 | 2018.10.25 | 94 |
| 318 | 당신 모두가 다 좋다 | 프란치스코 | 2018.10.22 | 94 |
| 317 | 단 하나의 청욕淸慾 | 프란치스코 | 2015.06.21 | 94 |
| 316 | 노승과 노목 | 프란치스코 | 2023.10.28 | 93 |
| 315 | 저마다 고운 얼굴 내밀고 | 프란치스코 | 2017.05.25 | 93 |
| 314 | 담백한 맛 | 프란치스코 | 2015.08.07 | 93 |
| 313 | 모든 날이 좋다 | 프란치스코 | 2023.10.21 | 92 |
| 312 | 당신을 안을 때마다 | 프란치스코 | 2023.06.12 | 92 |
| 311 | 참 좋은 선물 | 프란치스코 | 2022.05.10 | 92 |
| 310 | 소망 | 프란치스코 | 2021.08.30 | 92 |
| 309 | 하늘길 | 프란치스코 | 2020.06.10 | 9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