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인사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너도 나도
아침 환대에 바쁘다
송이송이
청초하게 피어난
달맞이꽃, 능소화꽃, 나리꽃, 하늘 꽃들
아침 인사에 바쁘다
오, 착한 아이들!
비오는 어둔 날도
꽃들의 얼굴은 한결같이
맑고 밝다
하늘길, 수도원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들도
일렬로 도열하여
침묵 중에
환대의 아침인사다
아, 기분 좋은 하루의 출발이다.
2015.7.19. 아침
아침 인사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너도 나도
아침 환대에 바쁘다
송이송이
청초하게 피어난
달맞이꽃, 능소화꽃, 나리꽃, 하늘 꽃들
아침 인사에 바쁘다
오, 착한 아이들!
비오는 어둔 날도
꽃들의 얼굴은 한결같이
맑고 밝다
하늘길, 수도원길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들도
일렬로 도열하여
침묵 중에
환대의 아침인사다
아, 기분 좋은 하루의 출발이다.
2015.7.19. 아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8 | 개탄慨嘆하다 | 프란치스코 | 2019.10.24 | 146 |
307 | 크고 깊고 고요한 삶 | 프란치스코 | 2019.11.02 | 151 |
306 | 여여如如한 삶1 | 프란치스코 | 2019.11.07 | 144 |
305 | 여여한 삶2 | 프란치스코 | 2019.11.07 | 264 |
304 | 진리의 연인 | 프란치스코 | 2019.11.22 | 153 |
303 | 절망은 없다 | 프란치스코 | 2019.12.18 | 130 |
302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9.12.21 | 150 |
301 | 나에게 주신 신탁神託 | 프란치스코 | 2019.12.23 | 161 |
300 | 이런 삶일 수는 없나? 1 | 프란치스코 | 2020.01.09 | 151 |
299 |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자 | 프란치스코 | 2020.01.20 | 151 |
298 | 하늘의 말씀 | 프란치스코 | 2020.03.05 | 107 |
297 | 삶도 죽음도 이럴 수는 없나 | 프란치스코 | 2020.03.05 | 117 |
296 | 삶도 죽음도 이럴수는 없나 | 프란치스코 | 2020.03.05 | 94 |
295 | 수선화 | 프란치스코 | 2020.03.10 | 106 |
294 | 수선화 두송이 | 프란치스코 | 2020.03.16 | 102 |
293 | 수선화 예찬 | 프란치스코 | 2020.03.19 | 115 |
292 | 나에게 매일 강론 말씀은 | 프란치스코 | 2020.03.19 | 112 |
291 | 자연인自然人인 내가 좋다 | 프란치스코 | 2020.03.21 | 118 |
290 | 파스카의 봄꽃들 | 프란치스코 | 2020.03.29 | 92 |
289 | 영원한 삶 | 프란치스코 | 2020.04.03 | 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