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삶
다 때가 있다
모두가 다 떠난다
꼬박 일년 만에
하늘 님 그리워 믿고 희망하여 기다렸다가
몇날 피었다가 사라진
수선화꽃들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가
뒤이어 피어나기 시작한 봄꽃들
외로워하지 말자
허무해하지 말자
초연하자
떠날 때 잘 떠나자
하느님 안에 사는 자
영원히 살리라
2020.4.3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08 | 하루가 다르다 | 프란치스코 | 2018.10.02 | 93 |
| 307 | 청정淸淨과 온유溫柔 | 프란치스코 | 2017.12.14 | 93 |
| 306 | 높아지면서 넓어지고 깊어지는 | 프란치스코 | 2016.09.15 | 93 |
| 305 | 담백한 맛 | 프란치스코 | 2015.08.07 | 93 |
| 304 | 모든 날이 좋다 | 프란치스코 | 2023.10.21 | 92 |
| 303 | 당신을 안을 때마다 | 프란치스코 | 2023.06.12 | 92 |
| 302 | 그리운 당신 | 프란치스코 | 2023.05.02 | 92 |
| 301 | 참 좋은 선물 | 프란치스코 | 2022.05.10 | 92 |
| 300 | 소망 | 프란치스코 | 2021.08.30 | 92 |
| 299 | 하늘길 | 프란치스코 | 2020.06.10 | 92 |
| 298 | 사랑은 저렇게 하는 거다 | 프란치스코 | 2020.05.24 | 92 |
| 297 | 반가운 당신 | 프란치스코 | 2020.05.13 | 92 |
| 296 | 오늘의 소망 | 프란치스코 | 2020.04.14 | 92 |
| 295 | 새삼스런 깨달음 | 프란치스코 | 2020.04.06 | 92 |
| 294 | 파스카의 봄꽃들 | 프란치스코 | 2020.03.29 | 92 |
| 293 | 지혜 | 프란치스코 | 2018.10.02 | 92 |
| 292 | 삶이 문제요 답이다 | 프란치스코 | 2018.03.24 | 92 |
| 291 | 문제와 답 | 프란치스코 | 2017.12.17 | 92 |
| 290 |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 | 프란치스코 | 2018.07.19 | 92 |
| 289 | 바다가 되었다-수평선- | 프란치스코 | 2016.04.17 | 9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