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사랑
사람은
나무를 닮았다
나무는
사랑의 영원한 스승이다
사람을
사랑하는이 나무를 사랑한다
진정
사람을 사랑하듯 나무를 사랑한다면
저리
모질고 무지막지하게 전지해선 안된다
말은
하지 못하는 나무지만 참 억울하고 답답하고 아플 것이다
수십년
자란 아까운 나무들 여럿이 죽었다.
나무를
사랑하고 이끼자, 죽은 사람 살릴 수 없듯이 나무도 그렇다
2022.5.3.
나무 사랑
사람은
나무를 닮았다
나무는
사랑의 영원한 스승이다
사람을
사랑하는이 나무를 사랑한다
진정
사람을 사랑하듯 나무를 사랑한다면
저리
모질고 무지막지하게 전지해선 안된다
말은
하지 못하는 나무지만 참 억울하고 답답하고 아플 것이다
수십년
자란 아까운 나무들 여럿이 죽었다.
나무를
사랑하고 이끼자, 죽은 사람 살릴 수 없듯이 나무도 그렇다
2022.5.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11 | 단 하나의 소원 | 프란치스코 | 2018.10.02 | 164 |
710 | 자유인 | 프란치스코 | 2017.07.01 | 164 |
709 | 마음은 | 프란치스코 | 2020.08.04 | 163 |
708 | 수도자의 성소 | 프란치스코 | 2022.07.16 | 162 |
707 | 내 마음 빛 | 프란치스코 | 2017.01.24 | 162 |
706 | 만추의 축제 | 프란치스코 | 2015.11.08 | 162 |
705 | 모과 | 프란치스코 | 2015.10.27 | 162 |
704 | 불암산(佛巖山) 배경이 되어 | 프란치스코 | 2015.03.22 | 162 |
703 | 나에게 주신 신탁神託 | 프란치스코 | 2019.12.23 | 161 |
702 | 삶의 배움터 | 프란치스코 | 2016.09.20 | 161 |
701 | 영원한 기쁨 | 프란치스코 | 2016.05.19 | 161 |
700 | 새삼 무슨 휴가? | 프란치스코 | 2023.08.09 | 160 |
699 | 주님, 저를 축복하소서 | 프란치스코 | 2017.12.16 | 160 |
698 | 당신만 바라 봐도 | 프란치스코 | 2015.03.16 | 160 |
697 | 하느님의 선물 | 프란치스코 | 2015.03.14 | 160 |
696 | 노래하는 사람 | 프란치스코 | 2022.11.13 | 159 |
695 | 사라짐과 드러남 -이승과 저승- | 프란치스코 | 2018.11.29 | 159 |
694 | 무아(無私)의 아름다움 | 프란치스코 | 2015.03.28 | 159 |
693 | 겨울나무 예찬1 | 프란치스코 | 2023.01.14 | 158 |
692 | 하느님 그림, 하느님 시 | 프란치스코 | 2018.09.13 | 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