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관상은
초연한 사랑의 눈길로
연민의 시선으로
있는 그대로
당황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하느님을
이웃을
나를
주변 사물을
바라보는 것이다
지혜와 치유, 자유의 길이다
2018.2.2 아침
관상
관상은
초연한 사랑의 눈길로
연민의 시선으로
있는 그대로
당황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하느님을
이웃을
나를
주변 사물을
바라보는 것이다
지혜와 치유, 자유의 길이다
2018.2.2 아침
걷기와 비움
찬미하여라
하늘이 되었다-지평선-
천산天山의 고백
여한餘恨이 없다
땅이 하늘이다
향기香氣로운 삶
무궁화호처럼 살고 싶다
산처럼
관상
가만히 바라보며 기다려라
공동체의 신비神祕
산처럼
자연인自然人인 내가 좋다
너도 사랑으로 별들이 되면
수도원 성전의 성모님
관조(觀照)
가을 인생
삶의 훈장
삶도 죽음도 이럴 수는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