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18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내적혁명

-늘 맑게 흐르는 강같은 삶-

 

 

참 오랜만에 듣는

계곡물 찬미노래 소리

저런게 혁명이라면 가끔 있었으면 좋겠다

 

어제 온종일 내린 하늘비에

바짝 말랐던 계곡이

맑게 흐르는 물로 가득하다

 

아, 하늘비 내려야

맑게 흐르는 계곡물인가

비오든 안오든 장마든 가뭄이든

 

늘 날마다 

끊임없이 한결같이 

맑게 흐르는 강이고 싶다

 

 

2020.7.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8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프란치스코 2022.04.18 96
687 환대는 꽃처럼 프란치스코 2022.04.12 105
686 민들레꽃 프란치스코 2022.04.10 86
685 감사의 고백 프란치스코 2022.04.03 109
684 참 기쁨 프란치스코 2022.04.03 70
683 초록빛 생명의 옷 프란치스코 2022.03.27 91
682 하느님 프란치스코 2022.03.13 108
681 애기봉 프란치스코 2021.12.28 222
680 동안거 프란치스코 2021.12.13 243
679 2022년 새해 소원 프란치스코 2021.12.12 233
678 하늘과 바다 프란치스코 2021.12.01 156
677 내가 문제이자 답이다 프란치스코 2021.12.01 189
676 가을 인생 프란치스코 2021.12.01 117
675 노년 인생 프란치스코 2021.11.10 164
674 노년의 향기 프란치스코 2021.11.08 164
673 하늘 프란치스코 2021.11.07 114
672 좌우명 -산과 강- 프란치스코 2021.10.12 148
671 프란치스코 2021.10.11 124
670 사람이 그럴순 없다 프란치스코 2021.10.11 187
669 생명과 빛으로 흐르는 삶 프란치스코 2021.10.07 9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