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의 미美
천연색
봄, 여름, 가을 풍경보다
흑백 사진 같은
묵화墨畫같은
겨울 풍경이 좋다
단순하고 깊다
여백의 미美다
‘물러나야 이긴다
침묵이 다변보다 낫다
분노는 더딜수록 좋다
천근의 무게로 나를 누르라’
겨울 풍경에서 배운다.
2016.1.7 아침
여백의 미美
천연색
봄, 여름, 가을 풍경보다
흑백 사진 같은
묵화墨畫같은
겨울 풍경이 좋다
단순하고 깊다
여백의 미美다
‘물러나야 이긴다
침묵이 다변보다 낫다
분노는 더딜수록 좋다
천근의 무게로 나를 누르라’
겨울 풍경에서 배운다.
2016.1.7 아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11 | 순간이 영원이요 구원이다 | 프란치스코 | 2024.05.10 | 61 |
810 | 나는 누구인가? | 프란치스코 | 2024.05.09 | 11 |
809 | 눈부신 날에는 | 프란치스코 | 2024.05.09 | 18 |
808 | 배경(背景)을 가리지 말자 | 프란치스코 | 2024.04.23 | 77 |
807 | 파스카의 봄 | 프란치스코 | 2024.04.07 | 94 |
806 | 주님 | 프란치스코 | 2024.04.04 | 68 |
805 | 어디에나 좋은 임 계시기에 | 프란치스코 | 2024.04.01 | 66 |
804 | 산이 되고 싶다 | 프란치스코 | 2024.03.06 | 102 |
803 | 산(山)과 강(江) | 프란치스코 | 2024.03.05 | 75 |
802 | 봄꿈 | 프란치스코 | 2024.02.09 | 90 |
801 | 참된 겸손 | 프란치스코 | 2023.12.30 | 241 |
800 | 당신이 되고 싶다 | 프란치스코 | 2023.12.21 | 148 |
799 | 하늘향한 끝없는 사랑이 | 프란치스코 | 2023.12.15 | 128 |
798 | 나 겨울에는 | 프란치스코 | 2023.12.03 | 146 |
797 | 한 눈 가득 들어오는, 가슴 가득 안겨오는 | 프란치스코 | 2023.11.29 | 105 |
796 |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 프란치스코 | 2023.11.27 | 96 |
795 | 詩가 찾아 왔네! | 프란치스코 | 2023.11.26 | 60 |
794 | 詩가 찾아 왔다! | 프란치스코 | 2023.11.25 | 51 |
793 | 겨울 배나무 예찬 | 프란치스코 | 2023.11.22 | 65 |
792 | 노승과 노목 | 프란치스코 | 2023.10.28 | 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