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별이다
새벽
가을 하늘
가득 채운
새털 구름 사이
무수히
빛나는 영롱한 별들
사람들도
저러할 거다
가까운 듯 하지만
끝없이 먼
별들 사이처럼
공동체 하늘의 사람들도
그러할 거다
그러나
각자 제라리에서
사이좋게
고유의 빛을
발하는 사람 별들이다.
2016.10.6 새벽
사람은 별이다
새벽
가을 하늘
가득 채운
새털 구름 사이
무수히
빛나는 영롱한 별들
사람들도
저러할 거다
가까운 듯 하지만
끝없이 먼
별들 사이처럼
공동체 하늘의 사람들도
그러할 거다
그러나
각자 제라리에서
사이좋게
고유의 빛을
발하는 사람 별들이다.
2016.10.6 새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8 | 산 | 프란치스코 | 2015.10.25 | 133 |
587 | 꽃 | 프란치스코 | 2015.05.19 | 133 |
586 | 폭우暴雨속에서도 | 프란치스코 | 2019.08.01 | 132 |
585 | 일몰처럼 | 프란치스코 | 2019.01.03 | 132 |
584 | 배를 쓰레기장으로 만들지 마라 | 프란치스코 | 2018.11.12 | 132 |
583 | 사랑은 저렇게 하는 거다 | 프란치스코 | 2020.06.28 | 131 |
582 | 닮고 싶다 하느님 품 | 프란치스코 | 2019.04.23 | 131 |
581 | 확트인 전망이 좋다 | 프란치스코 | 2019.03.14 | 131 |
580 | 첩첩산중의 삶 | 프란치스코 | 2018.05.05 | 131 |
579 | 날마다 휴가 | 프란치스코 | 2023.08.05 | 130 |
578 | 절망은 없다 | 프란치스코 | 2019.12.18 | 130 |
577 | 답은 주님 안에 | 프란치스코 | 2015.05.18 | 130 |
576 | 좋은 방, 좋은 얼굴, 좋은 마음 | 프란치스코 | 2018.11.03 | 129 |
575 | 빈 공간을 사랑하라 | 프란치스코 | 2018.01.17 | 129 |
574 | 말씀 조각 | 프란치스코 | 2017.12.25 | 129 |
573 | 푸르름으로 빛나는 | 프란치스코 | 2016.05.04 | 129 |
572 | 오늘의 복음 | 프란치스코 | 2016.04.10 | 129 |
571 | 노란 리본 | 프란치스코 | 2015.03.15 | 129 |
570 | 하느님의 나라 | 프란치스코 | 2023.05.20 | 128 |
569 | 들꽃의 영성 | 프란치스코 | 2019.09.28 | 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