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13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백餘白에 대한 사랑



하느님은 여백이시다

여백의 사랑이다


여백의 아름다움이다

여백을 사랑한다


하늘을

바라볼 때 마다


대지를

바라볼 때 마다


텅 빈 충만의 여백의

하느님을 본다 읽는다


여백의 제자리에 돌아오라

여백안에 머무르라


텅 빈 충만의

행복이다



2016.4.9 아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8 꽃자리 프란치스코 2018.03.31 124
547 늘 거기 그 자리 프란치스코 2015.10.20 124
546 평생휴가 프란치스코 2015.08.26 124
545 관상가의 행복 프란치스코 2019.10.12 123
544 파스카의 삶 프란치스코 2019.04.11 123
543 감격의 고백 프란치스코 2022.06.28 122
542 치열한 삶 프란치스코 2019.09.14 122
541 하나뿐인 평생 소원 프란치스코 2018.11.09 122
540 내 소망所望 단 하나 프란치스코 2017.01.05 122
539 행복의 발견1 프란치스코 2016.10.04 122
538 단 하나의 소망 프란치스코 2021.09.24 121
537 간원懇願 프란치스코 2020.07.09 121
536 첩첩산중의 삶 프란치스코 2019.09.14 121
535 영혼의 양 날개 -찬미와 감사- 프란치스코 2019.07.21 121
534 향기 가득한 마음 항아리가 되었으면 프란치스코 2019.04.16 121
533 내 간절한 소망은 프란치스코 2018.10.23 121
532 바다가, 하느님이 그리울 때 프란치스코 2023.07.21 120
531 모두가 다 좋다 프란치스코 2021.03.01 120
530 정주 프란치스코 2019.06.06 120
529 걷기와 비움 프란치스코 2018.01.20 120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