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카의 봄꽃들
참 청초하고 아름다운
파스카의 봄꽃들이다
겨울 추위와 어둠을
견뎌내며 기다렸기에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고 만족하기에
자기가 없는
무아無我의, 무욕無慾의 겸손한 파스카의 사랑이기에
그러할 거다
2020.3.29
파스카의 봄꽃들
참 청초하고 아름다운
파스카의 봄꽃들이다
겨울 추위와 어둠을
견뎌내며 기다렸기에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고 만족하기에
자기가 없는
무아無我의, 무욕無慾의 겸손한 파스카의 사랑이기에
그러할 거다
2020.3.2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31 | 걷기와 비움 | 프란치스코 | 2018.01.20 | 120 |
530 | 찬미하여라 | 프란치스코 | 2016.04.27 | 120 |
529 | 하늘이 되었다-지평선- | 프란치스코 | 2016.04.20 | 120 |
528 | 천산天山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16.03.26 | 120 |
527 | 여한餘恨이 없다 | 프란치스코 | 2016.03.24 | 120 |
526 | 땅이 하늘이다 | 프란치스코 | 2015.09.11 | 120 |
525 | 향기香氣로운 삶 | 프란치스코 | 2015.06.29 | 120 |
524 | 무궁화호처럼 살고 싶다 | 프란치스코 | 2023.05.13 | 119 |
523 | 산처럼 | 프란치스코 | 2019.04.28 | 119 |
522 | 관상 | 프란치스코 | 2018.02.02 | 119 |
521 | 가만히 바라보며 기다려라 | 프란치스코 | 2017.06.14 | 119 |
520 | 공동체의 신비神祕 | 프란치스코 | 2016.09.15 | 119 |
519 | 산처럼 | 프란치스코 | 2022.05.13 | 118 |
518 | 자연인自然人인 내가 좋다 | 프란치스코 | 2020.03.21 | 118 |
517 | 너도 사랑으로 별들이 되면 | 프란치스코 | 2015.10.16 | 118 |
516 | 수도원 성전의 성모님 | 프란치스코 | 2015.08.16 | 118 |
515 | 관조(觀照) | 프란치스코 | 2015.05.06 | 118 |
514 | 가을 인생 | 프란치스코 | 2021.12.01 | 117 |
513 | 삶의 훈장 | 프란치스코 | 2020.06.26 | 117 |
512 | 삶도 죽음도 이럴 수는 없나 | 프란치스코 | 2020.03.05 | 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