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2.04.20 05:42

약을 지어올 때마다

조회 수 8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약을 지어올 때마다

 

 

약을 

한 아름

지어올 때 마다

 

나는

회개한다

겸손해 진다

 

“아, 

나는 은총으로 사는구나

덤으로 사는 구나

 

결코

약 먹으면서

죄를 짓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다짐한다

 

오늘도

은총을 먹듯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약을 먹는다

 

 

2022.4.2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1 얼마나 낮게 높이 프란치스코 2016.03.27 86
470 얼굴 프란치스코 2020.05.18 88
469 어머니의 품 프란치스코 2019.04.24 149
468 어머니의 눈물 프란치스코 2022.06.06 105
467 어머니 프란치스코 2018.03.12 98
466 어디에나 좋은 임 계시기에 프란치스코 2024.04.01 66
465 어, 시든 꽃도 프란치스코 2015.03.18 272
464 양면성 프란치스코 2015.09.15 109
» 약을 지어올 때마다 프란치스코 2022.04.20 86
462 야생화 달맞이꽃 영성-구도자의 모범 - 프란치스코 2019.08.20 137
461 애기봉 프란치스코 2021.12.28 222
460 애기똥풀꽃 프란치스코 2021.04.29 79
459 앞길이 환하다 프란치스코 2019.03.22 62
458 아침 인사 프란치스코 2015.07.19 109
457 아침 노을 프란치스코 2015.12.07 141
456 아침 프란치스코 2015.05.27 46
455 아침 프란치스코 2020.05.15 64
454 아침 프란치스코 2021.09.23 95
453 아름다움 프란치스코 2020.05.21 77
452 아름다운 삶, 사랑스런 삶 프란치스코 2020.05.02 61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