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아무도
심거나 씨뿌리자 않았어도
아무도
돌보거나 가꾸지 않았어도
때되니
자라나 피어나기 시작한
샛노란
청초한 달맞이꽃들
반갑다
고맙고 기쁘다
202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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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바라볼 때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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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수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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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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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나찾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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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탓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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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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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바로 그러하다 -행복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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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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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다는 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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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傳令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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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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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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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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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공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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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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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사랑 활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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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는 저렇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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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하늘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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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하느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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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