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복
청명한
봄날 아침
주님과 함께
수도원길
하늘길
봄길 걷다
이 행복에 산다
하느님 지어 주신 내 이름
‘이 행복’이다
2019.3.14 아침
이 행복
청명한
봄날 아침
주님과 함께
수도원길
하늘길
봄길 걷다
이 행복에 산다
하느님 지어 주신 내 이름
‘이 행복’이다
2019.3.14 아침
앞길이 환하다
푸르름으로 빛나는
확트인 전망이 좋다
이 행복
결코 절망하지 말라고
행복하여라
자리 탓하지 않는다
봄의 전령사傳令使
단 하나의 소원
주님, 당신이십니다!
파스카의 꽃
첩첩산중
일몰처럼
존재의 향기
하늘 배경 주님이시다
꿈나무
부럽다 겨울나무야
맑은 기쁨 샘솟는
사라짐과 드러남 -이승과 저승-
귀가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