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버려진 땅
잊혀진 땅
해마다 꼭 봄 때되면
일년 내내 꼬박 인내로이 기다렸다가
거기 그 자리
샛노란 하늘 사랑으로
청초히 피어나는 수선화
감동이다
눈물겹도록 고맙다
절망은 없다
파스카의 신비다
2020.3.10
수선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버려진 땅
잊혀진 땅
해마다 꼭 봄 때되면
일년 내내 꼬박 인내로이 기다렸다가
거기 그 자리
샛노란 하늘 사랑으로
청초히 피어나는 수선화
감동이다
눈물겹도록 고맙다
절망은 없다
파스카의 신비다
2020.3.1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수선화 | 프란치스코 | 2020.03.10 | 106 |
430 | 수도자의 성소 | 프란치스코 | 2022.07.16 | 162 |
429 | 수도자의 삶 | 프란치스코 | 2017.03.22 | 273 |
428 | 수도원 성전의 성모님 | 프란치스코 | 2015.08.16 | 118 |
427 | 수도원 예수 성심상의 고백 | 프란치스코 | 2023.02.09 | 250 |
426 | 소원의 실현 | 프란치스코 | 2019.10.24 | 112 |
425 | 소원2 | 프란치스코 | 2022.05.25 | 63 |
424 | 소원1 | 프란치스코 | 2022.05.24 | 76 |
423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5.06.27 | 50 |
422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6.05.07 | 141 |
421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6.12.28 | 80 |
420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7.10.05 | 182 |
419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9.08.10 | 97 |
418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9.12.21 | 150 |
417 | 소원 | 프란치스코 | 2021.06.02 | 85 |
416 | 소원 | 프란치스코 | 2022.08.29 | 105 |
415 | 소망所望 | 프란치스코 | 2015.11.06 | 145 |
414 | 소망 | 프란치스코 | 2017.08.29 | 134 |
413 | 소망 | 프란치스코 | 2018.05.19 | 139 |
412 | 소망 | 프란치스코 | 2018.07.19 | 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