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대는 꽃처럼
환대는
꽃들의 존재이유다
사람도 그렇다
인고忍苦의 세월
일년 꼬박 기다렸다가
몇날동안
샛노란 마음 활짝 열어
하늘 사랑 담뿍 담아 두었다가
밤낮
깨어
한결같이
추호의 실증냄없이
찾아오는
모든 손님들을
반가이 환대하는 정문옆
파스카의 봄꽃
개나리꽃들
환대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2022.4.12. 아침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08 | 크고 환한 둥근 모습으로 | 프란치스코 | 2018.02.26 | 101 |
| 407 | 관점의 차이 | 프란치스코 | 2018.11.12 | 101 |
| 406 | 세상 어둡다 탓하지 않는다 | 프란치스코 | 2019.03.30 | 101 |
| 405 | 희망과 기쁨 -영적양식이자 약- | 프란치스코 | 2019.07.30 | 101 |
| 404 | 겸손하라 | 프란치스코 | 2019.10.24 | 101 |
| 403 | 영원한 삶 | 프란치스코 | 2020.04.03 | 101 |
| 402 | 꽃 | 프란치스코 | 2020.05.11 | 101 |
| 401 | 꽃들의 환대 | 프란치스코 | 2020.06.10 | 101 |
| 400 | 참 사람 | 프란치스코 | 2020.07.06 | 101 |
| 399 | 참행복 | 프란치스코 | 2023.04.14 | 101 |
| 398 | 하느님만으로 행복하기에 | 프란치스코 | 2015.04.18 | 102 |
| 397 | 하느님의 관상觀想 | 프란치스코 | 2016.04.21 | 102 |
| 396 | 여일如一하라 | 프란치스코 | 2018.01.16 | 102 |
| 395 | 감상感想과 관상觀想 | 프란치스코 | 2018.01.30 | 102 |
| 394 | 행복 기도 | 프란치스코 | 2018.10.18 | 102 |
| 393 | 채소 밭 | 프란치스코 | 2019.05.16 | 102 |
| 392 | 무공해의 삶 | 프란치스코 | 2019.09.14 | 102 |
| 391 | 마음 | 프란치스코 | 2020.07.14 | 102 |
| 390 | 영원한 도반 | 프란치스코 | 2020.07.19 | 102 |
| 389 | 당신이 그렇다 | 프란치스코 | 2021.06.19 | 1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