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대는 꽃처럼
환대는
꽃들의 존재이유다
사람도 그렇다
인고忍苦의 세월
일년 꼬박 기다렸다가
몇날동안
샛노란 마음 활짝 열어
하늘 사랑 담뿍 담아 두었다가
밤낮
깨어
한결같이
추호의 실증냄없이
찾아오는
모든 손님들을
반가이 환대하는 정문옆
파스카의 봄꽃
개나리꽃들
환대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2022.4.12. 아침
환대는 꽃처럼
환대는
꽃들의 존재이유다
사람도 그렇다
인고忍苦의 세월
일년 꼬박 기다렸다가
몇날동안
샛노란 마음 활짝 열어
하늘 사랑 담뿍 담아 두었다가
밤낮
깨어
한결같이
추호의 실증냄없이
찾아오는
모든 손님들을
반가이 환대하는 정문옆
파스카의 봄꽃
개나리꽃들
환대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2022.4.12. 아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1 | 하느님의 관상觀想 | 프란치스코 | 2016.04.21 | 104 |
410 | 하느님만으로 행복하기에 | 프란치스코 | 2015.04.18 | 104 |
409 | 별밭이 되었네 | 프란치스코 | 2023.06.14 | 103 |
408 | 넉넉하고 푸근한 생명의 품 | 프란치스코 | 2023.06.01 | 103 |
407 | 참행복 | 프란치스코 | 2023.04.14 | 103 |
406 | 참 사람 | 프란치스코 | 2020.07.06 | 103 |
405 | 꽃들의 환대 | 프란치스코 | 2020.06.10 | 103 |
404 | 꽃 | 프란치스코 | 2020.05.11 | 103 |
403 | 겸손하라 | 프란치스코 | 2019.10.24 | 103 |
402 | 하늘나라와 사막 | 프란치스코 | 2019.10.02 | 103 |
401 | 희망과 기쁨 -영적양식이자 약- | 프란치스코 | 2019.07.30 | 103 |
400 | 크고 환한 둥근 모습으로 | 프란치스코 | 2018.02.26 | 103 |
399 | 행복한 삶 | 프란치스코 | 2016.04.11 | 103 |
398 | 하늘을 바라볼 때 마다 | 프란치스코 | 2015.06.10 | 103 |
397 | 산이 되고 싶다 | 프란치스코 | 2024.03.06 | 102 |
396 | 달맞이꽃 | 프란치스코 | 2022.07.28 | 102 |
395 | 찬미의 사람들 | 프란치스코 | 2022.07.01 | 102 |
394 |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 프란치스코 | 2022.04.20 | 102 |
393 | 수선화 두송이 | 프란치스코 | 2020.03.16 | 102 |
392 | 첩첩산중 | 프란치스코 | 2019.01.20 | 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