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15.07.22 05:49

꽃자리

조회 수 6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꽃자리



자리 

탓하지 않는다


어디든 

자리 잡으면


거기가 

꽃자리이다


버려 진

빈터


청초하게 

피어난


메꽃, 달맞이꽃

들꽃들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다.


2015.2.22. 아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8 영원한 삶 프란치스코 2020.04.03 104
387 마음 프란치스코 2020.07.14 104
386 영원한 도반 프란치스코 2020.07.19 104
385 당신이 그렇다 프란치스코 2021.06.19 104
384 날로 생명의 빛 깊어가는 프란치스코 2021.07.07 104
383 한 눈 가득 들어오는, 가슴 가득 안겨오는 프란치스코 2023.11.29 104
382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프란치스코 2015.08.04 105
381 영원한 현존現存 프란치스코 2016.02.12 105
380 엄동嚴冬 추위 견뎌냈기에 프란치스코 2018.03.25 105
379 주님, 당신이십니다! 프란치스코 2019.02.14 105
378 환대는 꽃처럼 프란치스코 2022.04.12 105
377 어머니의 눈물 프란치스코 2022.06.06 105
376 파스카의 꽃 프란치스코 2022.07.12 105
375 소원 프란치스코 2022.08.29 105
374 자유 프란치스코 2015.09.17 106
373 내적자유 프란치스코 2016.03.26 106
372 비움이 답이다 프란치스코 2018.01.14 106
371 복음 프란치스코 2019.10.16 106
370 수선화 프란치스코 2020.03.10 106
369 늘 푸른 나무 프란치스코 2020.05.27 106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