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배경의 산처럼
어느 형제는
네 자녀를 두었는데 이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란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거기 그 자리
하늘 배경의
정주의
산처럼
산 배경의
정주의 수도원처럼
살고 싶다
2018.8.2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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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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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그림, 하느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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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靈魂의 속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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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복에 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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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 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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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이 봐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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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을드 보이Gold boy’, 노년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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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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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도반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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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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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배경의 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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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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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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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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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엇을 바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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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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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보는 재미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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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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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호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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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의 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