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해마다
폈다지는
파스카의 봄꽃들처럼
세상 떠난 당신도
해마다
나타났다 사라질 수는 없나
해마다
폈다지는
파스카의 봄꽃들처럼
202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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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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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원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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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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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꿈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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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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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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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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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카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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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여전사女戰士 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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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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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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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기다림의 인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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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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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배경의 나무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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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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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모두가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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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청욕淸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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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높고 멀리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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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빛으로 흐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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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