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각자
제 삶의
자리에서
서로
있음만으로
바라봄만으로
보이지 않게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으로
늘
넉넉하고
행복한 산이다
2015.6.9. 아침
행복
각자
제 삶의
자리에서
서로
있음만으로
바라봄만으로
보이지 않게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으로
늘
넉넉하고
행복한 산이다
2015.6.9. 아침
소원
내 소원 셋
자유의 아이들
하늘을 꿈꾸기에
행복
정주(定住)의 겨울 배나무들
해마다 폈다지는 봄꽃들처럼
파스카의 삶
주님의 여전사女戰士 어머니들
당신 곁에 서면
당신 향기
긴 기다림의 인내없이
휴가
주님 배경의 나무가 되어
소망
당신 모두가 다 좋다
단 하나의 청욕淸慾
보라, 높고 멀리 넓게
생명과 빛으로 흐르는 삶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