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늘
아파서 눈떴고
눈뜨면 아팠다
늘
목말라 눈떴고
눈뜨면 목말랐다
늘
나에게 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었다
2019.4.6 아침
운명
늘
아파서 눈떴고
눈뜨면 아팠다
늘
목말라 눈떴고
눈뜨면 목말랐다
늘
나에게 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었다
2019.4.6 아침
오, 하느님
오, 하느님 한 분 밖에
오, 하느님!
오늘 지금 여기
오늘 지금 여기
오늘 지금 여기 이 자리
오늘 지금 여기만
오늘 지금 여기서
오늘!
오늘도 하느님 찾아 오셨다
오늘의 복음
오늘의 소망
온전한 삶
왜 그럴까?
외딴곳
외롭고 그리운 섬
우리가 세상에 온 까닭
우리는 山
운명
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