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지 마라
모든 것은 지나간다
파도와 같다
아파하지 마라
상처받지 마라
파도없는 바다가 어디있나
시련없는 삶이 어디있나
2017.6.11 오후
상처받지 마라
모든 것은 지나간다
파도와 같다
아파하지 마라
상처받지 마라
파도없는 바다가 어디있나
시련없는 삶이 어디있나
2017.6.11 오후
향기맡고
나무들 곁에서면
영원을 산다
가만히 바라보며 기다려라
상처받지 마라
오늘도 하느님 찾아 오셨다
저마다 고운 얼굴 내밀고
반복의 위대함
내 여길 놔두고
작은 봄꽃 수선화
수도자의 삶
나 이렇게 산다
노란 수선화
닮고 싶다, 나무야!
내 마음 빛
해처럼
자유가 되었다
이 행복에 산다
내 소망所望 단 하나
휴가休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