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15.06.11 05:23

목마름과 아픔

조회 수 22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마름과 아픔



한 밤중

또는 

새벽녘


목마름에 

눈떴고

눈뜨면 목말랐다


아픔에 

눈떴고

눈뜨면 아팠다


말라

그분을 찾고

아파서 그분을 찾는다


예전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2015.6.11. 아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8 향기맡고 프란치스코 2017.06.19 153
307 나무들 곁에서면 프란치스코 2017.06.15 150
306 영원을 산다 프란치스코 2017.06.14 126
305 가만히 바라보며 기다려라 프란치스코 2017.06.14 119
304 상처받지 마라 프란치스코 2017.06.11 136
303 오늘도 하느님 찾아 오셨다 프란치스코 2017.05.26 153
302 저마다 고운 얼굴 내밀고 프란치스코 2017.05.25 95
301 반복의 위대함 프란치스코 2017.05.10 151
300 내 여길 놔두고 프란치스코 2017.04.22 142
299 작은 봄꽃 수선화 프란치스코 2017.03.23 217
298 수도자의 삶 프란치스코 2017.03.22 273
297 나 이렇게 산다 프란치스코 2017.03.22 156
296 노란 수선화 프란치스코 2017.03.20 145
295 닮고 싶다, 나무야! 프란치스코 2017.03.14 116
294 내 마음 빛 프란치스코 2017.01.24 162
293 해처럼 프란치스코 2017.01.24 94
292 자유가 되었다 프란치스코 2017.01.13 134
291 이 행복에 산다 프란치스코 2017.01.05 148
290 내 소망所望 단 하나 프란치스코 2017.01.05 122
289 휴가休暇 프란치스코 2017.01.03 142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