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별이다
새벽
가을 하늘
가득 채운
새털 구름 사이
무수히
빛나는 영롱한 별들
사람들도
저러할 거다
가까운 듯 하지만
끝없이 먼
별들 사이처럼
공동체 하늘의 사람들도
그러할 거다
그러나
각자 제라리에서
사이좋게
고유의 빛을
발하는 사람 별들이다.
2016.10.6 새벽
사람은 별이다
새벽
가을 하늘
가득 채운
새털 구름 사이
무수히
빛나는 영롱한 별들
사람들도
저러할 거다
가까운 듯 하지만
끝없이 먼
별들 사이처럼
공동체 하늘의 사람들도
그러할 거다
그러나
각자 제라리에서
사이좋게
고유의 빛을
발하는 사람 별들이다.
2016.10.6 새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8 | “붕어빵 4개 천원!” | 프란치스코 | 2019.10.08 | 148 |
147 | 좌우명 -산과 강- | 프란치스코 | 2021.10.12 | 148 |
146 | 배경이 되라고 | 프란치스코 | 2022.07.26 | 148 |
145 | 슬퍼하지 마라 | 프란치스코 | 2018.05.19 | 149 |
144 | 어머니의 품 | 프란치스코 | 2019.04.24 | 149 |
143 | 불암산 품 | 프란치스코 | 2022.07.28 | 149 |
142 | 축복덩어리 | 프란치스코 | 2015.10.01 | 150 |
141 | 하느님 품의 행복한 아기 | 프란치스코 | 2016.03.28 | 150 |
140 | 나무들 곁에서면 | 프란치스코 | 2017.06.15 | 150 |
139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9.12.21 | 150 |
138 | 꽃잎진 자리마다 -기쁨은 기쁨으로- | 프란치스코 | 2023.04.16 | 150 |
137 | 반복의 위대함 | 프란치스코 | 2017.05.10 | 151 |
136 | 크고 깊고 고요한 삶 | 프란치스코 | 2019.11.02 | 151 |
135 | 이런 삶일 수는 없나? 1 | 프란치스코 | 2020.01.09 | 151 |
134 |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자 | 프란치스코 | 2020.01.20 | 151 |
» | 사람은 별이다 | 프란치스코 | 2016.10.06 | 153 |
132 | 오늘도 하느님 찾아 오셨다 | 프란치스코 | 2017.05.26 | 153 |
131 | 향기맡고 | 프란치스코 | 2017.06.19 | 153 |
130 | 진리의 연인 | 프란치스코 | 2019.11.22 | 153 |
129 | 거대한 겸손 | 프란치스코 | 2015.10.08 | 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