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수록
살아갈수록
깊어질 수는 없나
넉넉해질 수는 없나
그윽해질 수는 없나
산처럼
나무처럼
늘 봐도
늘 새로운
2015.7.18. 아침
살아갈수록
살아갈수록
깊어질 수는 없나
넉넉해질 수는 없나
그윽해질 수는 없나
산처럼
나무처럼
늘 봐도
늘 새로운
2015.7.18. 아침
자유의 아이들
오, 하느님
영혼의 꽃
내 마음 꽃이라면
깨달음
날마다
담백한 맛
그리움
밤새 깨어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기도할 때
해바라기 가족
푸른 솔
마음은 하늘이 되네
‘영혼의 꽃’으로 살라고
환대는 저렇게 하는 것이다
사랑은 저렇게 하는 것이다
하늘 품
해바라기 사랑
꽃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