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23.12.30 05:38

참된 겸손

조회 수 23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참된 겸손

 

 

수도원 십자로 중앙

예수성심상

배경의 단풍나무 사라지니

친히 하늘과 불암산이 배경이 되어 주신다

 

단풍나무 배경이 

전부인줄 알았다

아, 하늘과 불암산 배경을 가린

단풍나무였구나!

 

소스라친 깨달음

주님이신 배경을 가리지 말자

끝없이 낮아지고 작아져, 한없이 비워지고 겸손해져 

주님만이 환히 드러나는 공(空)의 사랑이 되어야 한다

 

 

2023.12.30. 새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8 내 사랑하는 당신은 프란치스코 2022.07.08 113
727 하늘에 별을 다는 어머니들 프란치스코 2022.07.03 100
726 찬미의 사람들 프란치스코 2022.07.01 102
725 꽃처럼 프란치스코 2022.06.30 67
724 참 좋다 프란치스코 2022.06.30 84
723 감격의 고백 프란치스코 2022.06.28 122
722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프란치스코 2022.06.26 98
721 충만한 삶 프란치스코 2022.06.16 94
720 오늘 지금 여기 이 자리 프란치스코 2022.06.12 147
719 파스카의 꽃 프란치스코 2022.06.09 114
718 하느님 프란치스코 2022.06.08 110
717 어머니의 눈물 프란치스코 2022.06.06 105
716 동심童心 프란치스코 2022.06.05 70
715 단 하나의 소원 프란치스코 2022.06.03 86
714 날마다 휴가이자 순례 프란치스코 2022.06.03 80
713 사목방문 프란치스코 2022.05.31 70
712 단비같은 기도 프란치스코 2022.05.26 91
711 소원2 프란치스코 2022.05.25 63
710 소원1 프란치스코 2022.05.24 76
709 사람 프란치스코 2022.05.22 6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