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일출보다는
일몰日沒이 좋다
부드럽고
은은하다
황홀한 아침 노을보다
장엄한 저녁 노을이 좋다
봄꽃보다는
가을단풍이 좋다
담백하고
초연한 아름다움이다
봄꽃 향기보다
가을 열매 향기가 좋다
푸근하고
넉넉하다
젊은 나무보다는
노목老木이 좋다
기품있고 넉넉하다
이런 노년이고 싶다
2018.10.25
소망
일출보다는
일몰日沒이 좋다
부드럽고
은은하다
황홀한 아침 노을보다
장엄한 저녁 노을이 좋다
봄꽃보다는
가을단풍이 좋다
담백하고
초연한 아름다움이다
봄꽃 향기보다
가을 열매 향기가 좋다
푸근하고
넉넉하다
젊은 나무보다는
노목老木이 좋다
기품있고 넉넉하다
이런 노년이고 싶다
2018.10.25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08 | 산처럼 | 프란치스코 | 2022.05.13 | 118 |
707 | 참 좋은 선물 | 프란치스코 | 2022.05.10 | 92 |
706 | 초록빛 소년 | 프란치스코 | 2022.05.08 | 108 |
705 | 꽃처럼 | 프란치스코 | 2022.05.08 | 94 |
704 | 사랑을 공부하라 | 프란치스코 | 2022.05.07 | 100 |
703 | 천국체험 | 프란치스코 | 2022.05.06 | 68 |
702 | 보라, 높고 멀리 넓게 | 프란치스코 | 2022.05.06 | 95 |
701 | 곰국과 우엉차 | 프란치스코 | 2022.05.03 | 88 |
700 | 나무 사랑 | 프란치스코 | 2022.05.03 | 72 |
699 | 문제의 답 | 프란치스코 | 2022.05.03 | 73 |
698 | 참된 삶 | 프란치스코 | 2022.04.30 | 94 |
697 | 나 다시 태어난다면 | 프란치스코 | 2022.04.30 | 82 |
696 | 하느님의 시야로 바라보자 | 프란치스코 | 2022.04.29 | 88 |
695 | 전지剪枝의 예술 | 프란치스코 | 2022.04.29 | 80 |
694 | 반갑고 고맙다 | 프란치스코 | 2022.04.26 | 81 |
693 | 꽃자리 | 프란치스코 | 2022.04.21 | 100 |
692 | 지혜의 눈 | 프란치스코 | 2022.04.20 | 91 |
691 | 참으로 난 알 수가 없네 | 프란치스코 | 2022.04.20 | 102 |
690 | 약을 지어올 때마다 | 프란치스코 | 2022.04.20 | 86 |
689 | 짧은 인생 | 프란치스코 | 2022.04.19 | 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