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조회 수 15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자

 

 

걸레처럼 살지 말자

쓰레기처럼 살지 말자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다

쓰레기는 아무리 쌓아도 쓰레기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전적으로 나한테 달렸다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나 하기 나름이다

 

참으로 고귀하게 살자

품위있게 살자

 

하느님의 자녀답게

빛의 자녀답게 살자

 

결코 비교나 경쟁의 대상이 아니다

저 길 멀리 앞서 가고 있는 나 아닌가

 

저 산 높이에 오르고 있는 나 아닌가

어찌 비교, 경쟁의 대상이 되겠는가

 

가끔 저 멀리 따라오는 모습들 뒤돌아 보면서

아래 저 멀리 오르는 모습들 바라보면서 자신을 추스릴이다

 

산 높이 정상에서 기다리는 그분만을

여정의 종착지에서 기다리는 그분만을 바라보자꾸나

 

 

2020.1.2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8 하느님의 선물 프란치스코 2015.03.14 160
707 하느님의 등불 프란치스코 2015.10.28 175
706 하느님의 두 젖가슴 프란치스코 2015.12.21 264
705 하느님의 나라 프란치스코 2023.05.20 128
704 하느님의 나라 프란치스코 2023.06.08 80
703 하느님의 관상觀想 프란치스코 2016.04.21 104
702 하느님의 강론 프란치스코 2015.08.21 75
701 하느님을 본다 프란치스코 2018.08.05 140
700 하느님은 좋으시겠다 프란치스코 2015.09.14 143
699 하느님만으로 행복하기에 프란치스코 2015.04.18 104
698 하느님 품의 행복한 아기 프란치스코 2016.03.28 150
697 하느님 품 프란치스코 2015.05.12 112
696 하느님 선물 프란치스코 2018.02.12 108
695 하느님 보시니 프란치스코 2015.05.26 47
694 하느님 맞이 프란치스코 2015.12.08 85
693 하느님 그림, 하느님 시 프란치스코 2018.09.13 158
692 하느님 프란치스코 2022.03.13 108
691 하느님 프란치스코 2022.06.08 110
690 하나뿐인 평생 소원 프란치스코 2018.11.09 122
689 푸른 솔 프란치스코 2015.08.03 6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