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淸談
울퉁불퉁
투박한 배를 두고 나눈 대화,
“못생겼으니 커서 좋네요.”
“투박함의 매력,
투박함의 사랑스러움, 투박함의 아름다움처럼 느껴지네요.”
“못생겼다, 못났다”
말마디는 아예 지워버렸다
2021.8.30.
청담淸談
울퉁불퉁
투박한 배를 두고 나눈 대화,
“못생겼으니 커서 좋네요.”
“투박함의 매력,
투박함의 사랑스러움, 투박함의 아름다움처럼 느껴지네요.”
“못생겼다, 못났다”
말마디는 아예 지워버렸다
2021.8.30.
향기로운 당신
나무 사랑
자연주의자
땅이 하늘이 되었네
날마다
행복
이런 꽃도 있네
청담淸談
문제의 답
숲
하느님의 집
은총의 빛
푸른 산
삶
살아갈수록
축복
배경이 되어 살고 싶네
마음도 그러하다
왜 그럴까?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