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無私)의 아름다움
하늘만
보아주면 된다
이른 봄
때되자 피어난
낮은 자리
세송이 노란 수선화꽃
무사(無我)
무아(無私)의 아름다움이다.
2015.3.28. 아침
무아(無私)의 아름다움
하늘만
보아주면 된다
이른 봄
때되자 피어난
낮은 자리
세송이 노란 수선화꽃
무사(無我)
무아(無私)의 아름다움이다.
2015.3.28. 아침
자유인
단 하나의 소원
수도자의 성소
마음은
내 마음 빛
만추의 축제
모과
불암산(佛巖山) 배경이 되어
삶의 배움터
영원한 기쁨
당신만 바라 봐도
하느님의 선물
새삼 무슨 휴가?
노래하는 사람
나에게 주신 신탁神託
사라짐과 드러남 -이승과 저승-
무아(無私)의 아름다움
주님, 저를 축복하소서
하느님 그림, 하느님 시
삶은 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