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생활

2018.03.31 10:48

꽃자리

조회 수 12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꽃자리



자리도

시간도

문제가 아니다


그 어디든

하늘만

볼 수 있으면 된다


하늘만

봐주면 된다

알아주면 된다


아무리

작고 낮은 자리

한나절 폈다 져도


민들레꽃

샛노란 마음

활짝 열어 하늘을 담는다


오늘

지금 여기가

영원한 꽃자리다



2018.3.31 오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8 기도할 때 프란치스코 2015.08.04 125
687 찬미는 저렇게 하는 거다 프란치스코 2015.08.04 107
686 밤새 깨어 프란치스코 2015.08.06 58
685 그리움 프란치스코 2015.08.06 75
684 담백한 맛 프란치스코 2015.08.07 95
683 날마다 프란치스코 2015.08.08 73
682 깨달음 프란치스코 2015.08.08 82
681 내 마음 꽃이라면 프란치스코 2015.08.10 173
680 영혼의 꽃 프란치스코 2015.08.11 224
679 오, 하느님 프란치스코 2015.08.11 70
678 자유의 아이들 프란치스코 2015.08.13 97
677 축복 프란치스코 2015.08.13 74
676 감사 고백 프란치스코 2015.08.15 98
675 매일강론 프란치스코 2015.08.15 86
674 “나도 여기 있어요!” 프란치스코 2015.08.16 214
673 수도원 성전의 성모님 프란치스코 2015.08.16 118
672 영원한 삶 프란치스코 2015.08.17 64
671 삶은 기적이다 프란치스코 2015.08.18 158
670 거수경례 프란치스코 2015.08.18 99
669 삶의 열매 프란치스코 2015.08.19 17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1 Next
/ 41
©2013 KSODESIG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