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삶
다 때가 있다
모두가 다 떠난다
꼬박 일년 만에
하늘 님 그리워 믿고 희망하여 기다렸다가
몇날 피었다가 사라진
수선화꽃들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가
뒤이어 피어나기 시작한 봄꽃들
외로워하지 말자
허무해하지 말자
초연하자
떠날 때 잘 떠나자
하느님 안에 사는 자
영원히 살리라
2020.4.3
영원한 삶
다 때가 있다
모두가 다 떠난다
꼬박 일년 만에
하늘 님 그리워 믿고 희망하여 기다렸다가
몇날 피었다가 사라진
수선화꽃들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가
뒤이어 피어나기 시작한 봄꽃들
외로워하지 말자
허무해하지 말자
초연하자
떠날 때 잘 떠나자
하느님 안에 사는 자
영원히 살리라
2020.4.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88 | 겨울나무 예찬1 | 프란치스코 | 2023.01.14 | 155 |
687 | 오, 하느님 | 프란치스코 | 2015.03.19 | 155 |
686 | 하늘과 바다 | 프란치스코 | 2021.12.01 | 154 |
685 | 나 이렇게 산다 | 프란치스코 | 2017.03.22 | 154 |
684 | 영원한 당신 | 프란치스코 | 2016.05.16 | 154 |
683 | 내 삶의 궁극 목표 | 프란치스코 | 2016.03.26 | 154 |
682 | 이팦꽃 | 프란치스코 | 2020.05.12 | 153 |
681 | 희망의 꽃 | 프란치스코 | 2017.07.11 | 153 |
680 | 거대한 겸손 | 프란치스코 | 2015.10.08 | 153 |
679 | 진리의 연인 | 프란치스코 | 2019.11.22 | 151 |
678 | 향기맡고 | 프란치스코 | 2017.06.19 | 151 |
677 | 오늘도 하느님 찾아 오셨다 | 프란치스코 | 2017.05.26 | 151 |
676 | 사람은 별이다 | 프란치스코 | 2016.10.06 | 151 |
675 | 하느님의 자녀답게 살자 | 프란치스코 | 2020.01.20 | 149 |
674 | 이런 삶일 수는 없나? 1 | 프란치스코 | 2020.01.09 | 149 |
673 | 크고 깊고 고요한 삶 | 프란치스코 | 2019.11.02 | 149 |
672 | 반복의 위대함 | 프란치스코 | 2017.05.10 | 149 |
671 | 꽃잎진 자리마다 -기쁨은 기쁨으로- | 프란치스코 | 2023.04.16 | 148 |
670 | 소원 | 프란치스코 | 2019.12.21 | 148 |
669 | 나무들 곁에서면 | 프란치스코 | 2017.06.15 | 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