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
아침마다
달맞이꽃
환대가 새롭고 반갑다
밤새
깨어 임 기다리던 꽃
늘 거기 그 자리
아무도
돌보고 가꾸지 않아도
약치고 거름 주지 않아도
어디서나
때되면 잘 자라 피어나는 꽃
하늘님 친히 가꾸시고 돌보시는 꽃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기에
그윽한 향기에
저리도 청초한 아름다움인가 보다
2019.7.27 아침
달맞이꽃
아침마다
달맞이꽃
환대가 새롭고 반갑다
밤새
깨어 임 기다리던 꽃
늘 거기 그 자리
아무도
돌보고 가꾸지 않아도
약치고 거름 주지 않아도
어디서나
때되면 잘 자라 피어나는 꽃
하늘님 친히 가꾸시고 돌보시는 꽃
하늘 사랑만으로
행복하기에
그윽한 향기에
저리도 청초한 아름다움인가 보다
2019.7.27 아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88 | 길 | 프란치스코 | 2018.05.02 | 74 |
687 | 행복하여라 | 프란치스코 | 2019.03.13 | 74 |
686 | 깊은 삶 | 프란치스코 | 2020.04.03 | 74 |
685 | 배경의 행복 | 프란치스코 | 2020.05.08 | 74 |
684 | 건강비결 | 프란치스코 | 2021.05.06 | 74 |
683 | 산뜻한 아침 인사 | 프란치스코 | 2021.05.13 | 74 |
682 | 하늘 길 가로수街路樹처럼 | 프란치스코 | 2015.05.28 | 75 |
681 | 여전如前하시네요. | 프란치스코 | 2015.06.24 | 75 |
680 | 정자亭子같은 사람 | 프란치스코 | 2015.07.02 | 75 |
679 | 그리움 | 프란치스코 | 2015.08.06 | 75 |
678 | 하느님의 강론 | 프란치스코 | 2015.08.21 | 75 |
677 | 산山, 강江, 바다海 | 프란치스코 | 2016.04.12 | 75 |
676 | 은총의 선물들 | 프란치스코 | 2018.09.11 | 75 |
675 | 하늘과 산 | 프란치스코 | 2018.10.20 | 75 |
674 | 하늘사랑만으로 행복한 | 프란치스코 | 2019.04.16 | 75 |
673 | 향기 | 프란치스코 | 2021.05.14 | 75 |
672 | 수세미꽃 | 프란치스코 | 2021.08.21 | 75 |
671 | 내 꿈 | 프란치스코 | 2015.04.08 | 76 |
670 | 열매는 더 좋다 | 프란치스코 | 2015.08.29 | 76 |
669 | 신록의 바다 | 프란치스코 | 2018.05.02 | 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