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렇게 산다
없어도 있는 듯
어려워도 어렵지 않은 듯
아파도 아프지 않은 듯
기쁘지 않아도 기쁜 듯 산다
웬만하면 다 지나쳐버린다
담아두지 않는다
물흐르듯 산다
무슨 말을 하랴?
징징거리지 않고
추호도 내색하지 않고
그냥 흙되어 깊이 묻혀서 산다
지상에서 천국을 산다
밝고 바르게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산다
세월이 깨우쳐 준 가르침이다
나 이렇게 산다-
2017.3.22
나 이렇게 산다
없어도 있는 듯
어려워도 어렵지 않은 듯
아파도 아프지 않은 듯
기쁘지 않아도 기쁜 듯 산다
웬만하면 다 지나쳐버린다
담아두지 않는다
물흐르듯 산다
무슨 말을 하랴?
징징거리지 않고
추호도 내색하지 않고
그냥 흙되어 깊이 묻혀서 산다
지상에서 천국을 산다
밝고 바르게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산다
세월이 깨우쳐 준 가르침이다
나 이렇게 산다-
2017.3.2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91 | 푸른 산 | 프란치스코 | 2015.04.16 | 74 |
690 | 푸르름으로 빛나는 | 프란치스코 | 2016.05.04 | 129 |
689 | 푸르름으로 빛나는 | 프란치스코 | 2019.03.20 | 84 |
688 | 폭우暴雨속에서도 | 프란치스코 | 2019.08.01 | 132 |
687 | 평화의 사람 | 프란치스코 | 2015.05.26 | 90 |
686 | 평원平原 | 프란치스코 | 2016.12.16 | 60 |
685 | 평생휴가 | 프란치스코 | 2015.08.26 | 124 |
684 | 평생 소원 | 프란치스코 | 2019.03.29 | 93 |
683 | 평범함을 사랑하라 | 프란치스코 | 2016.09.20 | 206 |
682 | 파스카의 삶-나도 저랬으면 좋겠다- | 프란치스코 | 2018.03.31 | 77 |
681 | 파스카의 삶 | 프란치스코 | 2019.04.11 | 123 |
680 | 파스카의 삶 | 프란치스코 | 2021.09.23 | 96 |
679 | 파스카의 사랑 | 프란치스코 | 2020.05.21 | 89 |
678 | 파스카의 봄꽃들 | 프란치스코 | 2020.03.29 | 92 |
677 | 파스카의 봄 | 프란치스코 | 2024.04.07 | 95 |
676 | 파스카의 꽃 | 프란치스코 | 2019.01.22 | 134 |
675 | 파스카의 꽃 | 프란치스코 | 2020.07.20 | 108 |
674 | 파스카의 꽃 | 프란치스코 | 2021.08.21 | 57 |
673 | 파스카의 꽃 | 프란치스코 | 2022.06.09 | 114 |
672 | 파스카의 꽃 | 프란치스코 | 2022.07.12 | 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