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예찬
만추晩秋의 가을
텅 빈 산,
텅 빈 배밭, 텅 빈 나무들
비움은 지혜다
비움은 겸손이다
비움은 생명이다
비움은 기쁨이다
비움은 평화다
비움은 자유다
비움은 아름답다
비움은 충만이다
비움은 모두다
비움의 여정이다
하느님은
비움자체이시다
2017.11.17 아침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71 | 내 꿈 | 프란치스코 | 2015.04.08 | 76 |
| 670 | 내 도반 치과의사 | 프란치스코 | 2018.08.23 | 98 |
| 669 | 내 마음 꽃이라면 | 프란치스코 | 2015.08.10 | 173 |
| 668 | 내 마음 빛 | 프란치스코 | 2017.01.24 | 162 |
| 667 | 내 마음은 | 프란치스코 | 2023.07.14 | 90 |
| 666 | 내 보는 건 | 프란치스코 | 2015.04.18 | 64 |
| 665 | 내 사랑하는 당신은 | 프란치스코 | 2022.07.08 | 113 |
| 664 | 내 삶의 궁극 목표 | 프란치스코 | 2016.03.26 | 156 |
| 663 | 내 소망所望 단 하나 | 프란치스코 | 2017.01.05 | 122 |
| 662 | 내 소원 셋 | 프란치스코 | 2018.01.16 | 97 |
| 661 | 내 여길 놔두고 | 프란치스코 | 2017.04.22 | 142 |
| 660 | 내 영혼 | 프란치스코 | 2023.06.06 | 97 |
| 659 | 내 영혼 | 프란치스코 | 2023.06.14 | 91 |
| 658 | 내 운명을 사랑하라 | 프란치스코 | 2015.06.08 | 467 |
| 657 | 내 운명이자 사랑 | 프란치스코 | 2018.09.14 | 81 |
| 656 | 내 집무실 | 프란치스코 | 2015.06.30 | 63 |
| 655 | 내가 문제이자 답이다 | 프란치스코 | 2021.12.01 | 189 |
| 654 | 내적 명령 | 프란치스코 | 2019.10.24 | 175 |
| 653 | 내적순례여정 | 프란치스코 | 2018.04.24 | 116 |
| 652 | 내적자유 | 프란치스코 | 2016.03.26 | 1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