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꽃자리
볼품없이
초라한
버려진 땅
자리
탓하지
않는다
그 어디든
뿌리 내리면
거기가 자리다
하늘만
내려다 보시면, 볼 수 있으면
행복이다
누가
보아 주든 말든, 알아 주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
때되면
꽃처럼
활짝 피어나 주변을 환히 밝힌다
바로 지금 여기가
하늘 나라
구원의 꽃자리 천국天國이다
2021.5.21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48 | 초탈 | 프란치스코 | 2018.09.14 | 80 |
| 647 | 산이 되고 싶어라 | 프란치스코 | 2017.12.25 | 80 |
| 646 | 주님의 얼굴 | 프란치스코 | 2018.03.10 | 80 |
| 645 | 주님만 닮자 | 프란치스코 | 2018.03.12 | 80 |
| 644 | 전지剪枝의 예술 | 프란치스코 | 2022.04.29 | 80 |
| 643 | 날마다 휴가이자 순례 | 프란치스코 | 2022.06.03 | 80 |
| 642 | 꽃길 | 프란치스코 | 2023.05.05 | 80 |
| 641 | 하느님의 나라 | 프란치스코 | 2023.06.08 | 80 |
| 640 | 진정한 영적 삶 | 프란치스코 | 2015.08.20 | 81 |
| 639 | 삭발削髮 | 프란치스코 | 2015.08.22 | 81 |
| 638 | 내 운명이자 사랑 | 프란치스코 | 2018.09.14 | 81 |
| 637 | 하늘처럼 | 프란치스코 | 2018.01.09 | 81 |
| 636 | 삶 | 프란치스코 | 2020.05.09 | 81 |
| 635 | 고백 | 프란치스코 | 2020.05.20 | 81 |
| 634 | 참 좋은 배경은 주님뿐이시다 | 프란치스코 | 2021.04.26 | 81 |
| 633 | 반갑고 고맙다 | 프란치스코 | 2022.04.26 | 81 |
| 632 | 날마다 | 프란치스코 | 2023.06.19 | 81 |
| 631 | 해바라기 사랑 | 프란치스코 | 2015.07.24 | 82 |
| 630 | 깨달음 | 프란치스코 | 2015.08.08 | 82 |
| 629 | 수선화水仙花 | 프란치스코 | 2016.03.24 | 8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