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밭
갈아 엎은
봄밭
어머니 대지大地다
마침내
겨울잠에서 깨어나
일하기 시작한 봄밭
내 친구
힘이 솟는다
마음 밭을
갈아 엎자
믿음, 희망, 사랑이
싹터 무럭무럭 자라게 하자
2016.3.21. 오후
봄밭
갈아 엎은
봄밭
어머니 대지大地다
마침내
겨울잠에서 깨어나
일하기 시작한 봄밭
내 친구
힘이 솟는다
마음 밭을
갈아 엎자
믿음, 희망, 사랑이
싹터 무럭무럭 자라게 하자
2016.3.21. 오후
일편단심
아침 인사
양면성
임의 얼굴
튤립
감사의 고백
잠잠하라
마음의 날개
꽃처럼 살 수는 없나
우리가 세상에 온 까닭
나도 그렇다 3
아름다운 삶
하느님
사랑
봄밭
땅세서도 하늘의 별처럼
늘 새로운 삶
열정과 순수
하느님 품
겨울나무